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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516

일상이 흐른다. "좀 뛰다 올께" 아내에게 이야기하고 운동화를 신었다. 오랫만에 조깅을 했다. 40대가 되니 운동은 체력증진의 수단이 아니라 살려는 발버둥에 가깝다. 뭐라도 하지 않으면 기운이 빠지는 게 실시간으로 체감된다. 책상앞에 앉아서 키보드 혹은 연필이나 끄적이던 내가 운동을 좋아할 리 없으니, 있는 체력이라도 잘 지켜 남은 여생 잘 살아보자는 일종의 투자다. 기온이 많이 오르긴 했어도 아침그늘은 선선하다. 다행이도 미세먼지도 좋다. 먼지로 뒤덮인 대기는 기온이 1~2도 더 높다. 이거라도 좋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그늘에서 걷는 둥 뛰는 둥, 볕에서 뛰어서 다음 그늘까지는 최선을 다한 뜀박질.을 반복. 30분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여름은 여름이라 제법 땀이 흐른다. 회사에 나가지 않으니 날짜개념이 사라진다.. 2021. 7. 19.
게임 출시했습니다. 아이폰 https://apps.apple.com/kr/app/brave-cano/id1570590960 ‎Brave Cano ‎허세로 가득했던 한 소년의 진짜 영웅 거듭나기. 작지만 갖출 건 다 갖춘 싱글 액션 RPG 게임. ​ [게임 소개] ​ 살다 보면 귀찮은 일이 참 많습니다. 운명은 왜 우리에게 시답잖은 일만을 안겨 apps.apple.com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linegames.bc 브레이브 카노 - Google Play 앱 허세로 가득했던 한 소년의 진짜 영웅 거듭나기. 작지만 갖출 건 다 갖춘 싱글 액션 RPG게임. play.google.com 마지막으로 출시했던 게 6년전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몸을 담고 있던.. 2021. 6. 28.
05.16시작. 06.02포기 2016. 5. 16.
고블린 05.06폭탄 고블린. 일단 포즈와 대강의 스컬핑을 끝내고.. 05.07옷을 입히는 중 05.08 옷 스컬핑을 마치고 자잘한 소품들을 제작. 5.10장갑과 신발을 추가. 노력한 것에 비해 티가 나지는 않는다. 5.11발판 제작.풀을 한 두포기 정도 심어주어야 함. 5.15 완성은 했는데, 뭐랄까... 재미가 없다.그래서 더 대충 마무리 지은 것도 있다. 2016.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