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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작업들86

비키니 소녀 여름이었다. 감사합니다. 기술적 잡설은 여기에 https://ix9.net/858 레벨5 기술 보고서 레벨5의 첫 작업기록을 보니 10.14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달이 넘었단 이야기죠. 게시물의 제목이 레벨 5인인 이유는 툰렌더 연구 이후 5번째 캐릭터이기 때문입니다. 유니티짱에서 원신에 이르 ix9.net 2022. 11. 20.
마법사 8.25 요새 그림은 그리는 게 아니라 모델링하고 렌더하는 기분. 8.26 코트단추 디테일 + 마스킹 8.27 허리장식 디테일, 뒷머리, 원피스 기본 8.28 원피스, 다리, 구두 마스킹 8.29 완성. 러프부터 기록했다면 좋았을 걸. 2019. 8. 25.
딜/탱 아이고 블로그야. 잘 있었니? 널 버린 주인장을 용서해. 흑흑 2019. 8. 19.
5,789,995,211호의 소원 제목을 절대 못외울 것 같은 단편소설을 읽고 그린 그림.이 그림을 소설의 원작자이자 제 사랑하는 아내인 송아라씨에게 바칩니다. 5,789,995,211호의 소원 정월 대보름의 밤이었다. 특별한 일도 없었고, 외로운 기분이 들어 퇴근길에 맥주 두 캔과 새우깡을 샀다. 편의점을 나서는 내 발걸음을 보름달이 비추고 있었다. 저 달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구전되고 있었지만, 한 번도 이루어진 적이 없으니 그건 그저 마음의 위안에 가까운 허구일 것이다. 하지만 외롭다. 달에게라도 말을 걸 수 있을 만큼 외롭지만, 티내지 않으려고 애쓴다. 다시 달을 힐끔 바라보았다. 정말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질까?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다. 늘 있는 일이지만, 빈 집에 혼자 들어가는건 익숙해지지 않는다. .. 2016.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