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블렌더 + 유니티의 합성어(당연히.)
블렌더와 유니티의 셰이더 그래프를 공부하기 위한 모델링. 1달 반 정도 걸린 듯.
블렌더는 아예 처음부터 배워야 했고, 유니티는 셰이더 그래프만 공부했다.
블렌더 애니메이션도 생각보다는 할만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바이패드가 편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맥스로 다시 돌아갈 일은 없을 것.
후반부되니 작업이 지루해져서 좀 대충 끝낸 느낌이지만... 애초에 목표 자체가 공부였기 때문에 이 정도면 만족스러운 수준. 무엇보다 시행착오를 엄청나게 거친 모델이라 데이터 자체가 너덜너덜하다. orz
고생했어! 블렌티!
모델링
- 인체는 큰 특징을 빼고는 단순화시킬 것. 근육에 따른 작은 굴곡들은 툰렌더에선 오히려 방해가 될 뿐더러, 의상제작할 때도 좀 더 어렵다.
- 옷주름 하드섭 모델링을 시도해 보자. 내 스컬핑은 너무나 삐뚤빼뚤하다.
리깅
- 메타리그의 팔이나 다리는 일직선이 되어야 오다리를 피할 수 있다. 물론 이는 인체를 왜곡하는 것이지만, 어쨌거나 결과물은 이 쪽이 더 좋다.
- 손가락은 Tentacle이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의도치 않은 움직임이 나타나기 때문에 생각보다 별로다. 그렇다고 기본Finger도 별로다. 그냥 일반 Chain을 써보자.
유니티
- 다이나믹본 사용시 작은 부분은 생각보다 더 티나 안난다. 움직임이 클 경우 더욱 그렇다. 남용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