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3
새로운 게임의 프로토타이핑에 착수했습니다.
사실 이 게임의 아이디어는 상당히 오래 전에 생각해두었던 것이고,
이미 유니티를 사용하던 시절 프로토타이핑도 한번 거쳤던 물건인데,
이번에 모데라토 엔진으로 다시 각색해서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 유니티로 만든 프로토는 팀 내에서 꽤 평가가 좋았습니다! 벌써 3년전 일이긴 하지만... )
간단한 게임이라 금새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시작했습니다만,
프로토뽑는데 사흘이나 걸려버렸군요...
벌써부터 난항이 예상됩니다....
2015.03.25
2분RPG의 코드는 제 손을 떠난지 오래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글을 썼던 것이 1월 21일이니, 2달이 넘은 일이군요.
( 회사 내의 다른 프로그래머분이 결제와 랭킹, 보안프로그램을 도와주고 계십니다. )
그래서 그 사이에 다른 게임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제가 디렉팅한 게임이 아니니 출시 때까지 많은 스샷의 공개를 하지는 못하겠네요.
이 프로젝트엔 프로그래머로서 참여 중인데,
그래픽과 기획을 디렉터가 맡으니, 시간이 좀 남아서 시작한 것이
바로 이제 막 프로토타이핑을 끝낸 메뚜기 월드입니다.
때문에 메뚜기 월드는 주력이 아니라서 포스팅이 뜸할 예정입니다.
근데 블로그에 이리 기록을 적어 놓으니,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같아서 좋아요.:)
2015.03.26
기본 룰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몬스터를 작업.
저 깃발같이 생긴 걸 점프해서 밟을 수 있고,밟으면 점수를 얻게 됩니다.
제한된 조건안에서 많은 점수를 내는 것이 목표인 게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