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회사책상을 정리하던 중 그만 모토로라 연결잭을 찾았다.
덕분에 근 1년간 묵혀뒀던 사진을 PC로 옮기는 계기가 되었지만 뭐랄까..
미니모토 카메라, 정말 쓸게 못되는구나.[...]
▲ 굳이 애써 '슈퍼맨 체험샵'이라든가라는 예측을 했다.
(19)라는 마크만 없었어도 말이지.
▲ 홍대앞에 버려져 있었지만 쌀은 없었어. .. 있어도 안먹었겠지만
▲ 언젠간 이런 곳에서 대장으로 일하고 싶다는 마음. 해당위치는 강남역.
▲ 모교. 능곡고등학교. 서민의 정취가 물씬.
▲ COMA 작품. 음식유희에 강하다.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지 마!!
▲ ..라는 말을 해야지, 같이 먹던 3인이 모두 동참해 버렸습니다.
▲ 장마철 맨홀. 막 넘치려그래.
▲ 실제로 넘치기도 했지만..
▲ 버스에서 자다가 지나쳤다.간신히 지하철이 있기에 돌아왔지, 안그러면
백석역 공익과 친해질 뻔 했어.
▲ 대학로 비어오크의 유일한 분점이라는 비어케빈, 모듬닭.
▲ 글쎄.. 5분쯤 지났나..
▲ 역시 집주인은 건방지다.
▲ 눈온날의 수유. 회사앞
▲ 오토바이 배달원의 노고가 느껴진다. 부자되세요.
▲ 세븐일레븐에서 아침밥을 사고 난 후의 신호등앞. 어때요. 서울 안같죠?[...]
▲ 가장 최근의 사진. 머리쟁이가 되었다면 이 가게의 분점을 내고 싶었을 것.
▲ 실제로 저런 그림이 그려진 커피를 마셨다. 맛은 설탕2스푼을 타니 밀크커피던데.
대단한 설탕의 힘.
▲ 밤샘후의 홍대피카소 거리.
▲ 이 동네, 확실히 쓰레기장.
▲ 회덮밥이라는데 꽃이 있었다. 꽃이... 확실히 꽃덮밥같은 건 관상용이지.
▲ 하늘이 이뻐서 찍었는데, 이 사진기로는 무리야!
▲ 이즈 일하는 곳. 초라하고 칙칙한 것만 빼면 매우 좋아.
▲ 회사 흡연실에서의 전경. 담배를 피지는 않지만, 유일하게 지나가는 사람을 향해 달걀을 던질 수 있는 곳.
그외에도 많은 사진이 있었지만, 80%이상이 지나치게 활동적이라 생략한다!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