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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우울한 요즘

by IX. 2006/08/10 14:19:53

다시는 책임감이 없다는 얘기를 듣기 싫어서,
이제는 소심하다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

그렇게 매일을 살아오니,
어느 덧, 남을 위한 삶을 살고 있는 절 깨달았어요.

기독교의 교리는 틀려먹었군요.
타인을 위해 사는 것은 이렇게나 쓸쓸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