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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배드민턴 이경원, 이효정 콤비

by IX. 2008/08/12 18: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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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8강경기 보다가 펜싱경기로 중계방송이 넘어간 이후,
이 둘을 보기 위해 기다렸는데 시상식이 끝나고 뉴스가 하더라는 얘기.

오래전의 기억에 의하면 재미없을정도로 다른나라의 경기도 곧잘 보여줬던
방송사들이, 이젠 이익에 눈이 멀어 다들 재방송만 계속 보여주는 것이 올해
베이징 올림픽을 맞이하는 태도네요.네..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예선경기는 아예 뉴스시간에 결과만 한줄 내보내더군요.
(3~4경기 묶어서 말이지요!!) 온통 박태환과 최민호의 기사들. 기쁜 소식임엔
분명합니다만, 추억의 회상은 폐막식후에나 했으면 좋겠네요!

배드민턴의 저 복식조경기가 그 이후에도 나오지 않아서, 역시 패자의 경기는
아예 방송도 안해주는구나 싶었는데 , .. 이겼다구요!! 그것도 2-0압승으로!!!

어릴땐 하위권에 머무르더라도 한국선수가 출전하는 승마경기를 본 기억이
있는데 말이지요! KBS 얘네들은 채널도 두개잖아요. 네 놈들이 젤 나뻐요.
네이버,다음 이 색기들도 비인기 종목은 기사만 있지, 사진한장 없어요.
네 놈들은 두번째로 나쁩니다.

저 사진도 작년사진이랍니다. 영국모경기에서 우승하고 찍은 사진이래요.
배드민턴이면 그닥 비주류도 아닌데 너무 스팟라이트를 한곳에만 집중하는
이 느낌을 지울수 없지요.

반성해.KBS




P.S. MBC,SBS 네놈들도 똑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