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근황.
IX.
2012. 11. 3. 22:44
전 고객응대업무를 거의 내려놓았습니다.
타블렛을 잡은 것이 얼마만인지, 아이고 이제 그림을 그려야겠어요.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지, 그림을 그리니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입니다.
때문에 사무실에 봉인해두었던 인튜오스5를 써봤습니다.
제가 장비는 잘 안타는데, 이건 좀 답답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타블렛꽂이를 열면 펜심이!! 오오..!
그것땜에 봐줌.
이건 저희집에 서식하던 희귀종. DF에 나오는 전격 희귀종은 얘보고 그린겁니다 :)
잠시 맡아둔 거라 이제 곧 원래 주인에게 가게 됩니다. 잘가거라.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