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심슨큐빅 완성.
IX.
2010. 9. 18. 16:45
이 큐빅은 좀 어렵다. 각블럭의 색깔뿐만 아니고 각도까지 맞춰야 정확한 그림이 나오는 것이다.
게다가 백인인 주제에 살색이고 머리고 누렇게 떠버린 심슨가족이기에,
이 블럭이 매기의 머린지 리사의 머린지 헛갈리는 상황은 나를 더욱 고난의 구덩이로 몰고 가는 것이다.
하지만 실로 15년만에 '난 성장했다.'라는 느낌을 받은 큐빅퍼즐인 것이었다!
아내가 생각나서 사온 고맙지만
역시 사람은 못하는게 없다. 누군가 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네이버에 등록되어 있는 고군분투 1위도 노려본다.
(15분뒤)
... 아.진짜. 그놈은 사람이 아님.